MBC 제공 MBC와 프랑스의 유명 제작사 'Herve Hubert'가 손을 잡고 인기 예능 '복면가왕'의 스핀오프인, '더 마스크드 탤런트'(The Masked Talent·이하 '더.마.탤')를 제작한다.
기존 MBC의 간판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은 현재 약 50여 개국에 포맷을 수출했다. 이 인기에 힘입어 MBC와 프랑스 'Herve Hubert'가 오는 추석 특집 음악 예능 프로그램인 '더.마.탤'의 포맷을 최초로 공동 개발하기로 한 것.
스타들이 출연했던 기존 '복면가왕'과 달리 '더.마.탤'은 일반인, 혹은 숨은 실력자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복면가왕'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 온 김성주가 MC로 확정돼 또 하나의 믿고 보는 프로그램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마.탤'은 전국의 숨은 실력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나이·장르·국적 제한 없이 끼 많고 실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 모집 정보는 MBC 공식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다.
'더 마스크드 탤런트'는 오는 9월 추석 연휴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