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애드나인프로젝트의 '너를 기억한다', 5년 만에 지아가 부른다

가요

    애드나인프로젝트의 '너를 기억한다', 5년 만에 지아가 부른다

    왼쪽부터 애드나인프로젝트, 지아. 메이져세븐컴퍼니, 플레스엠 제공왼쪽부터 애드나인프로젝트, 지아. 메이져세븐컴퍼니, 플레스엠 제공
    애드나인프로젝트의 발라드 '너를 기억한다'가 '리코드 프로젝트'로 재탄생된다.

    소속사 메이져세븐컴퍼니는 "프로듀서 애드나인 프로젝트가 플렉스엠의 '리코드 프로젝트'(re;code Project) 8번째 에피소드에 인디 아티스트 원곡자로 참여한다. 애드나인 프로젝트의 '너를 기억한다'가 지아의 목소리와 함께 새로운 색깔로 재탄생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2016년 3월 발매된 '너를 기억한다'는 지나간 추억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K팝스타 2' 출신의 최나영과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윤민수 편 우승자 박호용이 각각 남녀 버전의 곡을 불렀다.

    5년 만에 재탄생하는 '너를 기억한다'의 새로운 가창자는 가수 지아다. 지아는 '아이 니드 유'(I Need You), '술 한잔 해요', '물론', '가끔', '바보에게 바보가' 등의 곡으로 사랑받은 가수다.

    애드나인프로젝트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718번 버스를 타고', '낡은 운동화', '그 시절의 우리' 등 서정적인 음악을 발표했으며, JTBC 드라마 '청춘시대 2' OST '차가운 바람이 불면'을 작업하기도 했다.

    '리코드 프로젝트'는 인디 아티스트와 기성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숨은 명곡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2012년 긱스와 소유의 '오피셜리 미싱 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를 시작으로, 데이브레이크와 써니힐의 '들었다 놨다'(Love Actually)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인디 아티스트의 대중화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았다.

    애드나인프로젝트와 지아가 함께한 '너를 기억한다'는 오는 18일 저녁 6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