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 비투비 공식 페이스북 그룹 비투비 멤버 이민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민혁이 오늘(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민혁은 보컬 선생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본인도 신속항원검사, PCR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민혁이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16일 기침 및 발열 증상을 보여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했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민혁은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당사는 이민혁 군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며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 수가 1천 명대를 넘기면서 4차 유행이 현실화했다. 연예계에서도 확진자가 느는 상황이다. 김요한, 박태환, 윤동식, 모태범, 이형택 등 '뭉쳐야 찬다 2' 출연자와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 남성 아이돌 그룹 트레저의 소정환과 도영, 가수 장민호, 노을 이상곤 등이 코로나 확진 소식을 알렸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 수는 1455명(국내 발생 1404명·해외 유입 5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