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주.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제공급성 간부전으로 투병 중인 배우 윤주가 간 이식 수술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회복을 염원하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주는 이날 새벽부터 이어진 간 이식 수술을 마치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앞서 윤주는 지난해 4월 급성 간부전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사실을 전했다. 이후에도 윤주는 SNS로 꾸준히 근황을 전해 왔다.
그는 수술을 앞둔 지난 22일에도 SNS에 머리를 짧게 자른 사진을 공유하면서 "제발 더 아프고 하지 않게 해주세요"라는 바람을 적었다.
이날 수술 소식이 전해진 뒤 배우 진선규는 SNS를 통해 "윤주가 주님과 함께하며 버텨내길 기도하며 달린다. 기도해 주세요. 우리 윤주 위해"라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