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 이한형 기자방송인 유재석이 능동감시자로 분류됐지만 예정된 2주 자가격리를 이어간다.
유재석 측 관계자는 28일 CBS노컷뉴스에 "당초 밀접접촉자로 분류됐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능동감시자로 재분류됐다"면서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활동을 이어갈 수 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2주 자가격리를 마친 후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재석의 모든 활동은 2주 뒤에 재개된다. 이미 지난 23일 코로나19 검사를 하면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방송 스케줄 조정을 마친 상태라 일정에 변동은 없을 예정이다.
유재석은 출연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를 진행해 24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