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제공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웹드라마 '마녀상점 리오픈'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9일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에 따르면 예린은 '마녀상점 리오픈'에 '이해나' 캐릭터로 출연한다.
'마녀상점 리오픈'은 마녀상점의 주인이자 흑마녀 '이해나'와 꿈 없이 소심하고 무기력했던 고등학생 '지호'가 만나 폐점 위기에 놓인 상점을 되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극 중 예린은 취미는 악담, 특기는 저주인 흑마녀 '이해나' 캐릭터를 맡아 연기한다. 뛰어난 마법 실력을 지녔지만 상점 영업 능력만큼은 제로인 해나가 친구들의 도움으로 폐점 위기인 마녀상점을 다시 일으키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으로 드라마 데뷔를 알린 예린은 "팬 여러분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연기자로 인사를 드리는 것은 처음이라 긴장도 많이 되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한 예린이 새롭게 배우로 변신해 선보일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마녀상점 리오픈'은 오는 12월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