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 성민 공식 트위터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이 컴백한다.
소속사 SJ레이블 관계자는 19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성민씨가 9월 초 새로운 솔로 앨범을 낸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OSEN은 성민이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5년 데뷔한 슈퍼주니어의 멤버 성민은 2018년 SM스테이션 시즌 2의 47번째 곡 '낮 꿈'(Day Dream)을 통해 솔로 싱글을 발매했다. 데뷔 14년 만인 2019년 11월 첫 번째 미니앨범 '오르골'(Orgel)을 내 솔로로 데뷔했다.
성민은 2014년 9월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고, 그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열애와 결혼 과정에서 오랜 시간 자신을 좋아해 준 팬들을 기만했다는 비판이 나와 논란이 됐다.
성민은 2017년 직접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좀 더 세심한 배려와 진실된 자세가 필요했던 그 시기에 그렇게 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상처 입은 팬들과 점점 눈덩이처럼 커져가는 근거 없는 오해와 소문으로 또 한 번 배신감을 느끼셨을 분들께 보다 적극적인 소통이 있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냉랭했고 성민이 슈퍼주니어에서 탈퇴해야 한다는 요구도 꾸준히 이어지는 중이다. 성민은 2014년 정규 7집 '마마시타'(MAMACITA) 활동 후 국방의 의무를 수행했다. 전역 후에도 슈퍼주니어 앨범 및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