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동해고속도로 장안IC 인근 차량 화재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동해고속도로 장안IC 인근을 달리던 화물차에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27일 낮 12시 5분쯤 부산 기장군 동해고속도로 울산 방향 장안나들목 100m 못간 지점에서 1t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졌다.
전도된 화물차에 불이 나면서 운전자 A(30대)씨가 숨졌다.
사고 처리 과정에서 3차로 중 2개 차로가 부분 통제되면서 2km가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추가 인명피해 여부 등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