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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팔로워 효과…정호연 15배→허성태 40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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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게임' 팔로워 효과…정호연 15배→허성태 40배 급증

    배우 허성태. 한아름컴퍼니 제공배우 허성태. 한아름컴퍼니 제공그야말로 '오징어 게임' 전성시대다. 배우 정호연에 이어 허성태까지 '오징어 게임' 배우들의 SNS 팔로워수가 급증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이 한국 드라마 최초 넷플릭스 전세계 1위 등 전무후무한 성적을 써내려가면서 출연 배우들 역시 전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모양새다.

    허성태는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조직원 덕수 역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덕수는 조직의 돈을 어떠한 이유로 모두 탕진하고 우연한 기회로 알게 된 '오징어 게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는 인물이다.

    덕수는 유일무이한 악역으로, '오징어 게임' 1화서 같은 조직에 있던 새벽(정호연 분)을 게임장 안에서 마주하자 사정없이 내려치며 쫄깃한 전개의 서막을 알렸다.

    허성태의 SNS 팔로워 수는 '오징어 게임' 공개 이후 40배 이상 증가, 전 세계 드라마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드라마 팬들은 허성태가 연기한 '오징어 게임' 속 덕수 캐릭터 관련 콘텐츠를 만들어 게시하는가 하면, 허성태가 출연했던 영화·드라마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찾고 있다.

    앞서 탈북자 소매치기 강새벽 역을 연기한 정호연 역시 팔로워가 단숨에 늘어난 바 있다.

    '오징어 게임' 공개 이전 40만대이던 정호연의 SNS 팔로워는 15배 이상 급증해 29일 오전 기준 660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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