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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출신 김민수·김우겸, 2021 KXO 3대3 인제투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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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출신 김민수·김우겸, 2021 KXO 3대3 인제투어 출전

    KXO 제공KXO 제공

    2021 한국3x3농구연맹(KXO) 3대3 농구 인제투어 및 KXO리그 3, 4라운드가 개최된다.

    KXO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체육관 특설코트에서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대회 개최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지만 홍천과 서울에서 올해 1, 2차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KXO는 인제에서 열리는 3차 대회 역시 철저한 방역을 기반으로 한 안전한 대회 개최를 약속했다.

    이번 대회는 18세 이하(U-18), 여자오픈, 남자오픈, KXO리그 등 총 4개 종별의 개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역시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되고 국내 코로나19 상황과 현재 강원도에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KXO는 PCR 선제검사, 참가 인원 분산, 철저한 방역 조치 등 참가 선수들과 지역사회의 안전,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대회 개최를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2021 KXO 3x3 인제투어 및 KXO리그 3, 4라운드에는 반가운 얼굴들의 출전도 예정돼 있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서울 SK 출신 '아르헨티나 특급' 김민수 경희대 코치와 김우겸 한양대 코치가 전자랜드 출신의 김정년과 함께 태양TV라는 팀을 꾸려 KXO리그에 출전한다.

    18세 이하부에는 부산 동아고 농구부 선수들이 출전해 3x3 무대에 도전할 예정이다.

    김민수 코치는 최근 3x3 연습 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대회에서 하늘내린인제의 33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 경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주요 경기의 경우 10일과 11일 이틀간 네이버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자세한 중계 일정은 KXO SNS를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선 KXO리그 3라운드와 4라운드가 3일 일정 속에 연달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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