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의 글로벌 인기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127 정규 3집 '스티커'(Sticker)가 지난 9일 발표한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미디어 트래픽은 매주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집계해 발표하고 있다.
이 앨범은 독일 공식 음악 차트(Offizielle Deutsche Charts)의 앨범 TOP100(10월 1~7일) 34위로 2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9월 17일 발매된 '스티커'는 앞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 '빌보드 200' 3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인디펜던트 앨범' 등 빌보드 4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TOP40 진입, 호주 공식 음악 차트인 아리아 차트 앨범 TOP50 16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앨범 TOP100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활약이 눈부셨다.
국내에서도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음악 방송 10관왕을 기록하는 등 인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NCT 127은 오는 25일 정규 3집 리패키지 'Favorite'(페이보릿)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