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전문 직능인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박중석 기자영남권 전문 직능인 3800여 명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28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했다.
각계 전문 직능인 3833명이 참여한 이 모임은 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후보는 문재인 정권에서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비전과 전략을 갖춘 적임자"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직능인들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존중하고 사실과 과학에 기초해 국정을 주도할 대통령의 자질을 갖췄다"며 "정권교체를 바라는 전문 직능인들은 윤 후보에게 강력한 지지를 보낸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