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충북 단양군 매포체육관에서 제32회 CBS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 부산여중vs금천중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참가팀은 남고부 16개 팀, 남중부 19개 팀, 여고부 6개 팀, 여중부 15개 팀으로 총 56개 팀이 참가한다. 오는 10일까지 남고부 경기는 단양국민체육센터, 남중부 경기는 단양문화체육센터, 여중부와 여고부 경기는 매포체육관에서 열린다. 이한형 기자국내 최고 권위의 중·고등학교 배구 대회인 CBS배가 개막해 열전에 들어갔다.
제 32회 CBS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가 4일 충북 단양군 매포체육관에서 개막해 오는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열린다.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배구 선수들이 자웅을 겨룬다.
남고부 16개, 남중부 19개, 여고부 6개, 여중부 15개 팀 등 총 56개 팀이 출전한다. 남고부 경기는 단양국민체육센터, 남중부 경기는 단양문화체육센터, 여중부와 여고부 경기는 매포체육관에서 펼쳐진다.
CBS배는 한국 배구의 산실로 꼽힌다. 지난 1990년 시작된 CBS배는 '배구 여제' 김연경(중국 상하이)를 비롯해 문성민(현대캐피탈), 박철우(한국전력) 등 슈퍼 스타들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