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대구

    대구 코로나 19 신규 확진 49명…사망 1명

    박종민 기자박종민 기자대구지역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49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발표 1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 48명과 해외 유입 1명 등 모두 49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됐다.

    80대인 사망자는 기저질환자로 백신 미접종상태에서 요양병원 관련으로 지난 12일 확진돼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폐렴 증상이 악화돼 지난 14일 숨졌다.

    확진자의 세부 내역을 보면 서구와 북구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4곳에서 14명이 추가 확진된 것을 비롯해  달성군 초등학교 관련해서 2명, 달서구 목욕시설 관련해서도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달성군 초등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확진자 접촉으로 22명, 감염원을 조사 중인 사람은 7명으로 조사됐다.

    대구지역의 코로나 19 병상 가동률은 39.5%로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37.1%, 재택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58명이다.

    대구시 이영희 방역병관리 과장은 "위드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보다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아프면 지체없이 검사를 받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실내 환기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