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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후크엔터에 새 둥지…윤여정·이승기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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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영 후크엔터에 새 둥지…윤여정·이승기 한솥밥

    배우 박민영.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배우 박민영.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배우 박민영이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했다. 이로써 배우 윤여정, 이서진, 가수 이선희, 가수 겸 배우 이승기 등과 한 식구가 됐다.

    30일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민영 배우가 앞으로도 행복하게 작품 활동에만 전념하여 더 좋은 배우로 언제 어디서나 빛날 수 있도록 저희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9일 박민영이 4년 간 동행한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계약이 만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박민영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시티헌터' '영광의 재인' '힐러'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 등에서 활약해 인기를 모았다.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민영은 2022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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