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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욱 셰프 폭행사건 전말…"두 얼굴 충격 증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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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창욱 셰프 폭행사건 전말…"두 얼굴 충격 증언들"

    MBC 제공MBC 제공유명 셰프 정창욱씨가 벌인 폭행사건 전말이 드러난다. 19일(토)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다.

    지난 1월 정창욱씨가 특수 폭행·흉기 위협 혐의로 입건됐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그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로 이름을 알렸다. 이를 바탕으로 요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그런 정씨가 지난해 8월 하와이에서 함께 일정을 보내던 사람을 여러 차례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정씨는 당시 "명백한 내 잘못"이라며 "(폭행 피해) 당사자 두 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당시 두 분이 겪었을 공포와 참담함은 가늠할 수 없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사건 이후에도 당사자들에게 간단한 미안함의 표시밖에 하지 못했고 뒤처리도 전무했다"며 "욕지거리를 내뱉고 폭력적으로 행동하면서 당연한 듯 살아온 것이 한심하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사과문 이후에 새로운 증언들이 나왔다. 그동안 정씨에게 폭언·폭행을 당했다는 사람들 댓글이 속속 올라오기 시작한 것이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당시 하와이 사건 피해자들은 물론 또 다른 피해자들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정씨와 함께 일했던 또 다른 피해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들의 증언은 충격적이었다"며 "하와이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의 전말과 유명 셰프의 두 얼굴을 '실화탐사대'에서 공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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