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연합뉴스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맨체스터 시티전 어시스트 2개와 함께 파워랭킹을 끌어올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 파워랭킹(26라운드 기준)을 공개했다. 파워랭킹은 골과 어시스트는 물론 블록과 태클까지 총 35개의 기록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점수를 매긴다. 최근 5경기를 기준으로 최근 경기일 수록 가중치가 붙는다.
손흥민의 지난 25라운드까지 파워랭킹은 101위였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어시스트 2개를 배달하며 파워랭킹 44위로 점프했다. 57계단 상승. 토트넘에서는 해리 케인(8위)에 이은 두 번째다. 케인 역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75계단을 올라섰다.
1위는 하킴 지예흐(첼시)가 차지했다. 2위는 골키퍼 알리송(리버풀). 3위는 25라운드 파워랭킹 1위였던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유나이티드), 4위는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위는 골키퍼 조세 사(울버햄프턴 원더러스)다.
황희찬(26, 울버햄프턴)의 파워랭킹은 242위다. 지난 파워랭킹보다 57계단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