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전현무, 이혜성. SM C&C 제공공개 연애 중이던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이 결별했다.
두 사람 소속사 SM C&C는 22일 공식입장을 내어 "소속 아티스트 전현무, 이혜성이 최근 결별했다.전현무와 이혜성은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과 다름없이 두 사람을 위한 매니지먼트 활동에 공히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개인간의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더욱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을 두 사람이다. 앞으로의 활동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K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전현무는 2006년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이혜성은 2016년 43기 아나운서로 각각 KBS에 입사했다. 이들은 모두 현재 KBS를 떠나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