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연정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 입주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21일 박 전 대통령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내일(22일) 최종적으로 (퇴원 시기와 입주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일정이 정해지는대로 공지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 전 대통령이 비밀리에 입주하는 일은 없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다만 유 변호사는 공지 방식에 대해 묻자 답을 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24일 입주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유 변호사의 말에 따르면 입주일은 오는 23일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