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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와 중국 등에 해외마케팅으로 외연 넓힌다

서울

    북미와 중국 등에 해외마케팅으로 외연 넓힌다

    핵심요약

    강남구, 북미·중국 등 해외마케팅 참가기업 모집…오는 22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 참여 6개사와 '중국 라이브커머스' 참가 14개사
    정순균 강남구청장 "포스트코로나 시대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 강남지역 유망 중소기업 수출증진 적극 지원"

    강남구청 전경. 강남구 제공 강남구청 전경. 강남구 제공 
    강남구에 있는 마케팅관련 업체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해외시장을 공략한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2022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와 '중국 라이브커머스 수출마케팅' 참여 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강남구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는 세계 3대 뷰티박람회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구는 이 행사에 참여할 6개 기업에 홍보부스 임차‧장치비 70%, 편도 운송료 50%, 통역, 현지차량 등을 지원한다.

    구는 또 '중국 라이브커머스 수출마케팅'은 패션·뷰티·식품 등 관내 14개 소비재 중소기업의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오는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 아셈광장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해 '위챗‧틱톡' 등 중국 유명 SNS플랫폼에 송출한다.

    참가기업에는 방송비 80%, 쇼츠 영상 제작, 한국무역협회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2일까지 강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모집공고문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순균 구청장. 강남구 제공 정순균 구청장. 강남구 제공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확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해외마케팅을 꾸준히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일상회복과 온라인 소비가 공존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해 강남에 뿌리를 둔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증진을 적극 지원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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