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제공25일 경기도 안양에서 열리는 2021-2022시즌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수원 kt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부터 경기장 내 취식이 허용된다.
하지만 야구장과 축구장 등 실외 경기장과 달리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 적용되고 있는 육성응원 금지는 그대로 유지된다.
KBL은 "지난 15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오늘 오후 7시 4강 플레이오프 경기부터 입장 관중의 실내 취식이 허용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실외보다 실내 스포츠가 높은 점을 고려해 선수단 및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육성응원은 금지된다"고 덧붙였다.
KBL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올 시즌 잔여 일정이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구단과 함께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