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1시 54분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한 화학공장에서 고정식 탱크로리가 폭발해 유해물질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 소방본부 제공30일 오전 11시 54분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한 화학공장에서 고정식 탱크로리가 폭발해 유해물질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 소방당국에 따르면 50t(톤) 저장용기에 있던 '메타크릴산' 25t(톤) 가운데 5t(톤)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직원 수십 명이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과 화학물질안전원 등이 출동했으며 물을 뿌리는 등 조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