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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만나는 팀 K리그…김진혁·백승호·아마노 대체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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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만나는 팀 K리그…김진혁·백승호·아마노 대체 선발

    팀 K리그의 대체 선발 멤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팀 K리그의 대체 선발 멤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할 팀 K리그 명단이 바뀌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토트넘과 13일 맞대결에 나서는 팀 K리그 선수 중 세징야(대구FC), 홍정호(전북 현대), 엄원상(울산 현대)이 부상으로 빠지고, 김진혁(대구), 백승호(전북), 아마노(울산)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연맹은 지난 7일 지난해 K리그1 우승팀 전북 김상식 감독을 사령탑으로, 수원FC 김도균 감독을 코치로 하는 팀 K리그 24명 명단을 발표했다. K리그1 일정으로 인해 12개 구단에서 추천 받은 명단을 바탕으로 구단별 각 2명씩을 선발했다.

    부상으로 빠진 선수의 대체 자원 역시 같은 팀 소속 선수로 결정했다.

    김진혁은 중앙수비수지만, 최전방 공격수도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다. K리그 통산 157경기 18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백승호는 지난해 전북에 입단해 통산 43경기 4골 3도움을 기록 중인 미드필더 자원이다. 최근 국가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다. 아마노는 올해 울산에 입단해 19경기 6골 1도움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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