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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애' 김원훈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8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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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연애' 김원훈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8월 결혼

    개그맨 김원훈. 김원훈 SNS 캡처개그맨 김원훈. 김원훈 SNS 캡처개그맨 김원훈이 8월 결혼식을 올린다.

    김원훈 소속사 메타코미디는 8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원훈의 결혼 소식을 알린다. 예비 신부는 8년 간 교제해 온 비연예인"이라며 "결혼식은 8월 말, 희극인 동료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박준형이 맡는다.

    메타코미디는 이어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그 가족의 입장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따뜻한 격려와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 김원훈은 향후, 더 좋은 콘텐츠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응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5년 KBS 3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원훈은 '개그콘서트' 'SNL 코리아' 등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숏박스'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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