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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북본부 '사랑의 열매 착한 일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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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전북본부 '사랑의 열매 착한 일터' 지정

    한전 전북본부 '나눔명문기업' 선정 등 지역 기부문화 선도

    31일 한전 전북본부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사랑의 열매 착한일터 협약식을 가졌다. 한전전북본부 제공31일 한전 전북본부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사랑의 열매 착한일터 협약식을 가졌다. 한전전북본부 제공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영환, 노조위원장 진교성, 황형연)가 31일 '사랑의 열매 착한 일터'로 지정됐다.
     
    이번 '사랑의 열매 착한 일터' 지정은 올해 전라북도에서 처음이다.

    특히 노조에서 먼저 제안하고 사측에 이에 화답하면서 노사소통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한전 전북본부 15개 지사도 참여해 전북 지역 한국전력 사업장이 모두 '사랑의 열매 착한일터'로 지정됐다.

     '사랑의 열매 착한일터'는 기업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매월 일정금액을 모금해 기부하는 직장인 나눔 캠페인을 실천하는 기업이나 단체를 말한다.
     
    한편 한국전력 전북본부는 이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열매 착한일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현판을 전달한 유병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한전 전북본부 직원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전력 김영환 전북본부장도 "전북 대표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데 있어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는 앞서 지난 5월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조성된 러브펀드 재원을 활용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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