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드림캐쳐가 10월 컴백 예정이다. 드림캐쳐컴퍼니 제공여성 아이돌 그룹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가 10월 컴백 주자로 나선다.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 드림캐쳐가 10월을 목표로 컴백 준비에 한창이라고 1일 밝혔다. 올해 4월 낸 정규 2집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Apocalypse : Save us) 이후 6개월여 만이다. 전작 타이틀곡 '메종'(MAISON)에 이어 두 번째 아포칼립스 시리즈로 그룹의 고유 세계관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림캐쳐는 '아포칼립스' 3부작 서막을 알리는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를 통해 어지러운 세계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타이틀곡 '메종'은 환경 보호에 관한 메시지를 담아 눈길을 끌었고, 데뷔 1924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판타지를 바탕으로 한 '악몽', '반(反) 이상향'을 주제로 한 '디스토피아' 시리즈 등 독창적인 세계관 속에서 걸그룹으로서는 드물게 록 메탈 장르에 주력한 드림캐쳐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0일까지 월드 투어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 인 아메리카'([Apocalypse : Save us] in AMERICA)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