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KBL 신인드래프트. KBL올해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에는 역대 최다 타이기록인 선수 10명이 조기 진출에 도전한다.
KBL이 14일, 2022년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는 신동혁(연세대), 박인웅(중앙대) 등 대학 졸업 예정자 29명이 신청했다.
더불어 이두원 김태완(이상 고려대 3학년), 양준석(연세대 3학년), 고찬혁 인승찬(이상 경희대 3학년), 전준우(한양대 3학년), 김근현(성균관대 3학년), 최재우(조선대 3학년), 김민재(서울대 3학년), 염유성(단국대 2학년) 등 10명의 선수가 드래프트에 조기 참가한다.
'얼리 엔트리' 10명 참가는 2020년과 함께 역대 최다 타이기록이다.
일반인 자격으로는 총 3명의 선수가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대학리그에서 활약했던 김정원, 서정호(이상 명지대)와 이영석(풍무고 졸) 등이 프로무대에 도전한다.
최종 공시된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자는 20일 오전 10시부터 KBL 트레이닝센터(서울 논현동 소재)에서 진행되는 신인선수 드래프트 컴바인에 참가한다.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는 21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열린다.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드래프트는 오전 9시 30분부터 트라이아웃이 열리며 본 행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