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제공'작은 아씨들'이 넷플릭스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전 세계 OTT 플랫폼 순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20일 기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등에서 1위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TV 부문 세계 랭킹 8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가 제공하는 비영어권(Non-English) TV 부문 랭킹에서도 '톱(Top) 10'에 2주 연속 랭크됐다.
'작은 아씨들'은 지난 6회에 시청률 8.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서도 9월 2주차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드라마' 1위를 차지했고, 굿데이터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돈과 욕망이 만들어낸 소용돌이에 휩쓸린 오인주(김고은 분), 오인경(남지현 분), 오인혜(박지후 분) 세 자매의 앞날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 중심에 있던 푸른 난초와 정란회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가장 높은 곳까지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그들, 그리고 오혜석(김미숙 분)을 비롯한 연쇄적인 죽음들은 어느덧 세 자매 앞에 성큼 다가온 위험을 예감케 했다. 막대한 힘 앞에서 세 자매는 어떤 방식의 싸움을 이어 나갈 것인지, 이들의 선택이 만들어낼 2막에 이목이 집중된다.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7회는 오는 24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