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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단톡방' 용준형 4년 만 복귀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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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영 단톡방' 용준형 4년 만 복귀 신호탄

    용준형 SNS 캡처용준형 SNS 캡처가수 겸 프로듀서 용준형이 홀로서기에 나선다. 정준영 단톡방(단체 카카오톡 대화방) 사건에 얽혀 그룹 하이라이트를 탈퇴한 지 4년여 만이다.

    용준형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현재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용준형은 정규앨범 'GOODBYE 20's'를 비롯해 '너 없이 사는 것도', 'FLOWER', '이 노래가 끝나면', 'WONDER IF', '소나기' 등을 발매하고 자신만의 분명한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이번 새 앨범 또한 그만의 음악적 감각이 담긴 트랙들로 구성됐다.

    용준형은 추후 순차적으로 컴백 시기와 신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용준형은 이후 비스트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해 독립 레이블 어라운드어스를 설립하고, 팀명을 하이라이트로 바꿀 때도 멤버로 함께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가수 정준영이 공유한 불법 촬영 동영상을 봤다고 인정, 공식 사과하고 하이라이트를 탈퇴했다. 불법 촬영 및 불법 촬영 동영상 유포를 하는 등의 범법행위는 없었다고 부인했다. 이후 군에 입대해 복무를 마쳤고, 지난해 어라운스어스와의 전속계약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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