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남성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가 18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새 미니앨범 '맥시던트'(MAXIDENT)와 타이틀곡 '케이스 원포쓰리'(CASE 143)로 22일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였다. 또 다른 메인 차트인 '아티스트 100'에서도 1위였다. 또한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톱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정상이었다.
스트레이 키즈가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에서 1위를 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올해 3월 발매한 미니 6집 '오디너리'(ODDINARY)로 처음으로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1위에 오른 지 7개월여 만에 다시 한번 1위를 석권했다.
지난 7일 낸 '맥시던트'은 선주문량만 237만 장에 달했으며,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판매량이 218만 장에 달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중 처음으로 '더블 밀리언셀러'(200만 장) 이상을 팔아 놀라운 인기를 과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내달 두 번째 월드 투어 '매니악'(MANIAC) 추가 공연을 연다. 11월 12~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2023년 2월 2~3일 태국 방콕, 5일 싱가포르, 18일 호주 멜버른, 21일 시드니, 3월 22~23일 미국 애틀랜타, 26~27일 포트워스까지 총 11회 콘서트가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호주 공연이 선예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돼, 2월 17일 멜버른, 22일 시드니 총 2회 공연을 추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동남아시아·호주·미국 등 해외 7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