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육상연맹과 데상트의 협약식. 대한육상연맹 제공대한육상연맹이 데상트와 동행을 이어간다.
대한육상연맹은 7일 "2019년부터 함께한 데상트는 지난 4년 동안 도쿄올림픽을 포함해 의류 및 용품 일체 후원을 통해 육상 대표팀을 지원했다. 이번 스폰서십 재계약을 통해 2026년까지 파트너로 대표팀과 동행한다"고 밝혔다.
대한육상연맹 임대기 회장은 "데상트코리아와 국가대표팀 공식 용품 후원 재계약을 통해 육상 국가대표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꿈나무 유망주 발굴,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0월28일 진행됐다. 100m 한국기록 보유자 김국영(광주시청)과 전국체전 여자 허들 7연패 정혜림(광주시청), 여자 단거리 유망주 신현진(인일여고) 등 한국 육상 최고의 선수와 유망주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