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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11월 북미 최고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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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11월 북미 최고 오프닝

    마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메인 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마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메인 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마블 페이즈 4를 마무리하는 올해 마지막 마블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북미에서 11월 오프닝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지난 9일 국내 개봉 이후 6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개봉 첫 주 북미에서 1억 8000만 달러(한화 약 2380억 원)를 벌어들여 2013년 개봉해 1억 5800만 달러(한화 약 2089억 원)의 수익을 거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를 누르고 역대 11월 오프닝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영화는 새로운 블랙 팬서의 시작과 빌런 네이머와 그가 통치하는 탈로칸의 등장, 화려한 액션 외에도 음악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블랙 팬서'로 제91회 아카데미 음악상을 받은 러드윅 고랜슨 음악 감독이 전편에 이어 또 한 번 참여했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이번 OST는 악기, 노래 가사, 주제, 모든 음이 스토리텔링의 일부가 되어 몰입감 있는 음악적 경험을 만들어낸다"고 전했다.
     
    러드윅 고랜슨 음악 감독 역시 "전편에 이어 다시 한번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노래와 스코어가 어우러지면서 하나의 음악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박스오피스 모조 홈페이지 화면 캡처.박스오피스 모조 홈페이지 화면 캡처.특히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OST 중 역대 가장 많이 팔린 디지털 싱글 기록을 가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가수 리한나와 협업한 '리프트 미 업'(Lift Me Up)이라는 곡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음악은 리한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채드윅 보스만에 대한 헌정의 의미를 담아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러드윅 고랜슨은 "3개 대륙과 5개 국가에 있는 6개 스튜디오를 사용해 2500시간 이상 스코어를 녹음했다. 2개의 오케스트라, 2개의 합창단, 40명 이상의 보컬리스트를 포함해 250명 이상의 음악가들이 참여했다"고 말해 웅장한 음악이 완성되기까지 노력을 전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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