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SBS '인기가요'에서 '할라지아'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에이티즈. '인기가요' 캡처남성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가 신곡 '할라지아'(HALAZIA) 음악방송 활동을 마쳤다.
지난달 30일 국내 첫 싱글 앨범 '스핀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SPIN OFF : FROM THE WITNESS)를 발매한 에이티즈는 15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할라지아'를 완벽한 라이브 무대로 선사했다. '할라지아'는 묵직한 울림을 표현하는 베이스라인과 화려한 사운드 효과가 조화로운 곡이다.
에이티즈는 '할라지아'로 컴백 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에 출연과 동시에 1위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할라지아'가 수록된 싱글 앨범 '스핀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는 발매 첫날에만 35만 장이 팔려 인기를 증명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7위를 차지했다.
'인기가요'를 통해 '할라지아'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에이티즈는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활동도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2023년의 시작을 힘차게 달릴 수 있었다. 올해 더욱 다양한 모습들로 찾아뵐 테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사랑한다"라고 밝혔다.
상·하반기 월드 투어로 2022년 한 해에만 전 세계 33만 명의 팬을 만난 에이티즈는 내달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7개국 유럽 투어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