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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KGC, 11연패 삼성에 25점 차 대승…LG·모비스도 나란히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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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두 KGC, 11연패 삼성에 25점 차 대승…LG·모비스도 나란히 승리


    오마리 스펠맨. KBL오마리 스펠맨. KBL​​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KGC인삼공사는 2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11연패 늪에 몰아넣으며 91-66으로 승리했다.

    오마리 스펠맨은 23득점 13리바운드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문성곤은 15득점 7리바운드로 승리에 기여했다.

    최근 합류한 새로운 외국인선수 다랄 윌리스는 22득점을 기록했지만 삼성의 연패를 계속 됐다.

    삼성의 주득점원 이정현은 경기 초반 부상을 당했다가 4쿼터에 돌아왔지만 이미 승부의 흐름이 넘어간 뒤였다. KGC인삼공사는 전반까지 13점 차로 앞서갔고 3쿼터 동안 삼성을 24-7로 압도해 승기를 굳혔다.

    선두를 추격하고 있는 2위 창원 LG와 3위 울산 현대모비스는 나란히 승리했다.

    LG는 창원 홈 경기에서 19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한 아셈 마레이를 앞세워 전주 KCC를 93-74로 완파했다. 현대모비스는 대구 원정에서 24득점을 몰아넣은 서명진의 활약에 힘입어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93-86으로 눌렀다.

    KGC인삼공사가 23승10패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4연승을 질주한 2위 LG(20승12패)와 승차는 2.5경기다. 3위 현대모비스와 승차는 4.0경기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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