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트라이비. '쇼! 음악중심' 캡처여성 아이돌 그룹 트라이비가 신곡 '위 아 영'(WE ARE YOUNG)으로 상큼한 무대를 선사했다.
트라이비는 오늘(4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웨이'(W.A.Y) 타이틀곡 '위 아 영' 무대를 꾸몄다. 스포티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색감이 인상적인 의상을 입고 나타난 트라이비는 풍부한 표정으로 무대 집중도를 올렸다.
'영 트라이비'(Y.O.U.N.G T.R.I.B.E)를 표현한 포인트 안무와 토끼 가면을 쓰고 얼굴을 가리는 듯한 후렴구 안무도 '위 아 영' 무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였다.
지난 14일 공개된 신곡 '위 아 영'은 2000년대 유행했던 업비트 스타일을 무게감 있고 간결한 드럼과 모핑된 바이닐 사운드로 풀어낸 테크노 팝 장르 곡이다. '뭐 어쩌라고? 너무 구속하지 마! 우린 아직 어리거든!'이라는 메시지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