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교육청 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 5일 교육감 보궐선거에 대비해 공직기강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직자 정치적 중립 위반, 근무지 무단 이탈 등 복무 위반, 보안 점검·안전 실태이다.
울산교육청은 업무용 컴퓨터에 보안 생활화를 강조하는 화면보호기 설치 여부와 공문서 무단방치도 점검한다.
또 점검 결과에 따라 중대한 공직기강 해이에 대해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김경희 울산교육청 감사관은 "공직선거법과 복무 위반에 따른 신분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