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공가수 포레스텔라와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속 "연진아"의 주인공 박연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배우 신예은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방송한 '전지적 참견 시점' 239회에서는 방송 최초 공개되는 포레스텔라의 하루부터 '더 글로리'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예은의 반전 일상이 펼쳐졌다.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방송은 시청률 4.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실에 모인 포레스텔라는 진지한 분위기 속 회의를 이어갔고, 연습을 마친 뒤 고우림은 미주 투어 뒤풀이 겸 공연 전 만찬 준비에 나섰다. 고우림은 이날 아내 김연아로부터 전수 받은 마늘 볶음밥까지 완벽한 요리 실력을 과시했다. 조민규는 고우림의 집들이 비하인드를 비롯해 김연아의 남다른 요리 실력을 깜짝 공개했다.
포레스텔라의하모니를 지켜보던 신예은은 '더 글로리'의 명대사 "멋지다 포레스텔라"로 화답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더 글로리'에서 리얼한 악역 연기로 화제를 모은 신예은은 중학생 때부터 응원한 축구선수 구자철의 영상을 보며 먹방을 펼쳐 찐팬임을 입증했다.
지압 슬리퍼를 신고 봇짐을 든 채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촬영장으로 향하던 신예은은 숨겨왔던 댄스 본능을 대방출했다. 그러나 촬영이 시작되자 신예은은 프로급 연기력으로 한 번에 오케이 사인을 받아 참견인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음 주에는 자기애 넘치는 장항준 감독의 영화 '리바운드' 제작보고회 현장이 예고된 가운데, 송은이가 매니저로 깜짝 등장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