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배우 주진모가 오늘(9일) 아내상을 당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CBS노컷뉴스에 배우자상 소식을 전하며 "안암병원에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205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주진모는 지난 1983년 연극 '건축사와 아싸리황제'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1987년 국립극단에 입단해 1995년까지 단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무대에 올랐다. 1996년 영화 '학생부군신위'를 통해 스크린 데뷔 후 무대와 스크린을 오갔으며, 드라마 '마왕' '칼과 꽃'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검법남녀' '지리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