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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마블민국 명성 되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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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마블민국 명성 되찾을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메인 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메인 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6년 만에 돌아온 '팀(Team) 가디언즈'의 마지막 여정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Volume) 3'가 마블민국(마블+대한민국)의 명성을 되찾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늘(3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이하 '가오갤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가오갤 3'는 개봉을 하루 앞둔 지난 2일 사전 예매 19만 4천 장(오전 7시 기준)을 돌파하며 본격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개봉일인 오늘 역시 사전 예매 26만 6486장(오전 9시 45분 기준)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지각변동을 암시했다. 이에 '가오갤 3'가 그동안의 부진을 떨치고 마블에 명성에 걸맞은 흥행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외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팀 가디언즈 라스트 볼륨 업 영상 스틸컷.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외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팀 가디언즈 라스트 볼륨 업 영상 스틸컷.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시리즈 10년을 되돌아볼 수 있는 '팀 가디언즈 라스트 볼륨 업' 영상을 통해 스타로드 역 크리스 프랫은 "처음에 팀 가디언즈는 아무것도 아닌 은하계의 오합지졸들로 이루어진 팀이었다"며 팀 가디언즈의 역사적이었던 탄생을 돌아봤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제임스 건 감독도 처음 작품을 시작했을 때를 생각하며 "시나리오 초고를 제출했을 때 많이 겁났지만, 느낌이 굉장히 좋았다"고 회상한 후 "우린 한 가족이다. 계속 내 인생에 두고 싶은 사람들"이라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랙스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 역시 "모두가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스스로 성장하면서 한 가족이 된다"며 '가오갤' 시리즈의 중요 메시지를 전했다.
     
    가모라로 다시 돌아온 조 샐다나는 "MCU(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 안에서 살아가게 된 건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일"이라며 모두와 함께했던 세 번의 시리즈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맨티스 역의 폼 클레멘티에프는 "촬영이 정말 즐거웠다. 웃음도 감동도 많으니까"라며 '가오갤'만의 유쾌하고 즐거웠던 시간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크리스 프랫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에 함께한다는 건 정말로 특별한 일이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지만, 정말 행복했다"며 10년의 시간을 가득 채워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향한 뭉클한 소회와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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