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쏘스뮤직 제공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이 미국 유력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미국 최대 통신사 AP는 '극악무도할 만큼 청취자에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 르세라핌'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르세라핌은 음악을 통해 세상에 도전하며 나아가자고 외친다. 이들은 데뷔 1년 만에 청중의 머리를 흔들게 하고 신나게 춤추게 하며 다양한 사운드로 귀를 즐겁게 해 줄 정규 1집 '언포기븐'으로 돌아왔다"고 집중 보도했다.
유명 매거진 틴보그는 "르세라핌은 이번에도 역시 대중의 기대를 초월했다"며 "이토록 독보적인 존재감과 타고난 재능으로 사람들이 놀라게 한 르세라핌이 아직 데뷔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이들은 용서 따위를 구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에게는 오직 서로와 자신들의 앞에 놓여있는 미래만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의 글로벌 음악 전문매체 그래미닷컴은 전설적인 뮤지션 나일 로저스가 첫 K-팝 협업으로 르세라핌을 택한 것을 두고 "이보다 더 좋은 선택을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르세라핌은 데뷔 1주년이었던 지난 2일 정규 1집 '언포기븐'을 발매했다. 발매 이틀 만인 지난 4일 누적 판매량이 110만 장에 육박했고 국내 음반,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