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 주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가 2주 연속 글로벌 톱10 TV 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4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택배기사'는 지난 15~21일까지 3511만 시청시간을 기록, 77개국 톱10에 들었다.
이는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 비영어 부문 1위 기록이다. '택배기사'는 2주째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전 세계에 선보인 이 드라마는 공개 3일 만에 3122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면서 해당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전설의 택배기사 5-8(김우빈)과 난민 사월(강유석)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