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농구협회2023 국제농구연맹(FIBA) 올림픽 사전 예선 및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예비엔트리 24명과 강화훈련 대상자 16명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내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력향상위원회에 추일승 대표팀 감독과 이훈재 코치가 참석해 대표팀 선발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대표팀은 8월 중순에 열리는 2023 FIBA 올림픽 사전 예선(개최지 미정)과 9월말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
각 대회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는 강화훈련 및 일본과 평가전을 마친 뒤 결정된다.
한편, 강화훈련 대상자에 포함된 이정현(고양 데이원)은 7월말 열리는 제31회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마치고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