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연합뉴스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2라운드 공동 4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단독 선두를 달리는 잉글랜드의 해리 홀(12언더파 128타)에 5타 뒤진 공동 4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1라운드까지 안병훈과 공동 7위였던 김시우는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중간 합계 3언더파 137타로 이경훈과 함께 공동 19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