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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엘리멘탈'. '슬램덩크'보다 빠르게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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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주행 '엘리멘탈'. '슬램덩크'보다 빠르게 200만 돌파

    외화 '엘리멘탈' 피터 손 감독과 이채연 애니메이터의 200만 돌파 축하 영상 스틸.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외화 '엘리멘탈' 피터 손 감독과 이채연 애니메이터의 200만 돌파 축하 영상 스틸.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는 '엘리멘탈'이 바로 오늘(2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외화 '엘리멘탈'이 오늘(2일 낮 12시 1분 기준) 누적 관객 수 208만 1828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신작들의 개봉에도 입소문으로 N차 관람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엘리멘탈'의 200만 돌파는 올해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최초 200만 관객을 돌파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속도와 동일하고,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 469만 관객을 동원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보다 10일 빠르다.
     
    이번 '엘리멘탈'의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피터 손 감독과 이채연 애니메이터의 축하 영상이 공개됐다.
     
    이채연 애니메이터는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 물결을 넘어 물보라를 일으킬 수 있기를!"이라는 멘트와 함께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다.
     
    피터 손 감독은 상상력 넘치는 면모를 발휘해 웨이드 캐릭터의 입장으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너무 신이나 주변 물 친구들을 불러 기쁨의 파도타기를 보여주지 않을까요?"라는 말로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직접 그린 앰버와 웨이드의 환한 미소가 담긴 스케치와 함께 감사를 표했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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