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해역 항공순찰을 실시하고 있는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동해해경청 제공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19일 독도해역 치안 현장 점검과 해양주권수호 태세 점검을 실시했다.
김성종 청장은 이날 독도 주변해역 항공순찰을 통해 치안 현장을 살폈다. 또한 독도 주변해역을 경비 중인 동해해경서 소속 3007함을 방문해 경비상황에 대한 점검과 함께 직원간담회를 갖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청장은 "빈틈없는 임무수행으로 우발적인 상황에 대비해 달라"며 "해양주권수호와 함께 독도 해역에서 조업 중인 우리 어선과 독도를 방문하는 여객선의 안전에도 관심을 기울여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