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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희' 영화평론가협회상 작품상 등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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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소희' 영화평론가협회상 작품상 등 2관왕

    영화 '다음 소희' 포스터. 트윈플러스파트너스㈜ 제공영화 '다음 소희' 포스터. 트윈플러스파트너스㈜ 제공영화 '다음 소희'가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영평상)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가 최고 영예인 최우수작품상과 신인여우상(배우 김시은) 등 2관왕에 올랐다.

    제작사 트윈플러스파트너스는 첫 제작 작품 '다음 소희'를 통해 최우수작품상의 쾌거를 이뤘다.
     
    남녀주연상은 영화 '올빼미' 류준열, '비닐하우스' 김서형에게 돌아갔으며, 남녀조연상은 영화 '밀수'의 김종수와 '드림팰리스'의 이윤지가 받았다. 특히 김종수는 이번 남우조연상이 영화로 받는 첫 상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신인남우상은 '크리스마스 캐럴' 진영이 받았으며, 감독상의 영예는 '드림팰리스' 가성문 감독에게 돌아갔다.
     
    영평상은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1980년부터 매년 그해의 우수한 영화·영화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신인평론상까지 17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다음은 제43회 영평상 수상자(작)
     
    △최우수작품상 '다음 소희'

    △공로영화인상 이우석 회장

    △공로평론가상 정중헌 회원

    △감독상 가성문('드림팰리스')

    △여우주연상 김서형('비닐하우스')

    △남우주연상 류준열('올빼미')

    △여우조연상 이윤지('드림팰리스')

    △남우조연상 김종수('밀수')

    △신인감독상 안태진('올빼미')

    △신인여우상 김시은('다음 소희')

    △신인남우상 진영('크리스마스 캐럴')

    △기술상 이후경 (미술)('밀수')

    △각본상 김현정('흐르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 국내영화 부문 '비밀의 언덕' 이지은, 국외영화 부문 '라이스보이 슬립스' 앤소니 심

    △촬영상 김태경('올빼미')

    △음악상 장기하('밀수')

    △독립영화지원상 극영화 부문-'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의 김세인 감독, 다큐멘터리 부문-'수프와 이데올로기'의 양영희 감독

    △신인평론상 최우수 김윤진, 우수 송상호

    △'영평 10선' (사)한국영화평론가협회(영평) 선정 10대 영화(가나다 순)
    -'같은 속옷을 입은 두 여자'
    -'다음 소희'
    -'드림팰리스'
    -'물안에서'
    -'밀수'
    -'비닐하우스'
    -'비밀의 언덕'
    -'올빼미'
    -'킬링로맨스'
    -'희망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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