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요아소비(YOASOBI). 리벳(LIVET) 제공일본 대세 밴드 요아소비(YOASOBI)가 신곡으로 리스너와 신나는 모험을 떠난다.
18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요아소비의 새 일본 싱글 'Biri-Biri(비리비리)'가 공개됐다. 'Biri-Biri'는 닌텐도 오픈 월드 RPG 게임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발매 1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사운드 트랙이다. '울려라! 유포니엄'의 원작 작가로도 유명한 타게다 아야노가 집필한 소설 'Biri'를 기반으로 작업됐다.
라이트 일렉트로 팝 장르의 'Biri-Biri'는 리드미컬한 가사와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듣는 재미를 배가시켰을 뿐 아니라, 온라인 커버 아트 역시 '포켓몬스터' 캐릭터 빠르모트(Pawmot)와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돼 관심을 더하고 있다.
J팝 대표 아티스트 요아소비는 현재 활발한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들은 데뷔곡 'Into the Night(인투 더 나잇)'으로 일본 최초 스트리밍수 10억 회를 돌파하는가 하면,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 '아이돌(アイドル)'을 통해 글로벌한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특히 '아이돌'은 빌보드 재팬 'Hot 100' 차트에서 21주 연속 1위에 등극하며 신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빌보드 글로벌(Excl. U.S.)과 애플 뮤직 'Top 100: Global', 유튜브 'Top 100 Songs Global' 차트에서도 1위를 거두며 꾸준히 J팝 기록을 갱신 중이다.
요아소비는 오는 12월 첫 단독 내한 콘서트도 앞두고 있다. 열띤 성원에 힘입어 추가 회차까지 오픈한 요아소비의 콘서트는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요아소비의 'YOASOBI ASIA TOUR 2023 - 2024 LIVE IN SEOUL(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023 - 2024 라이브 인 서울)'은 12월 16~17일 오후 6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