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데뷔한 투어스가 데뷔 23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기록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TWS)가 데뷔 23일 만에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
14일 방송한 MBC M '쇼! 챔피언'에서 투어스의 데뷔 미니앨범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1위를 기록했다. 투어스는 이날 방송 출연 없이 1위의 주인공이 됐다.
투어스는 소속사를 통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 음악방송 첫 1위라는 영광스럽고 값진 순간을 안겨주신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언제나 팬분들의 일상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보답해 매일 성장하는 팀이 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밸런타인데이에 음악방송 첫 1위를 기록한 투어스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멤버 전원 붙어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부르는 공약을 수행했다.
지난달 22일 데뷔한 투어스는 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으로 이루어진 6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무서운 기세로 순위 상승 중이다.
음원 사이트 벅스에서 2월 12~13일 이틀 동안 일간 1위에 오르는가 하면, 플로 2위, 멜론 4위, 지니 8위, 스포티파이 한국 9위(모두 13일 기준)에 올랐다. 유튜브 쇼츠에서 크리에이터가 가장 많이 사용한 노래를 꼽는 유튜브뮤직 '일간 쇼츠 인기곡'(한국 기준)에서는 6위(13일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