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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전 단골손님 우리은행, 24일부터 최강 KB 상대로 'V12'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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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프전 단골손님 우리은행, 24일부터 최강 KB 상대로 'V12' 도전

    아산 우리은행 선수단. WKBL아산 우리은행 선수단. WKBL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우승의 향방은 박지수를 앞세운 정규리그 챔피언 청주 KB스타즈와 영원한 우승 후보 아산 우리은행의 대결로 압축됐다.

    우리은행은 16일 경기도 용인에서 끝난 4강 플레이오프 원정 4차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67-42로 눌렀다.

    홈 1차전에서 패한 후 내리 3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통산 16번째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우리은행은 4강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3경기 만에 따돌린 청주 KB스타즈를 상대로 통산 12번째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우리은행은 1쿼터를 27-4로 마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했다. 23점 차는 플레이오프 역대 1쿼터 최다 점수차 기록이다. 종전 기록 15점을 크게 뛰어넘었다. 박지현이 21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최이샘은 자신의 플레이오프 역대 한 경기 최다인 17점을 기록했다.

    우리은행과 KB스타즈의 챔피언결정전은 오는 24일 KB스타즈의 안방 청주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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