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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베이비몬스터, 아현 포함 7인으로 비로소 '공식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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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G 신인' 베이비몬스터, 아현 포함 7인으로 비로소 '공식 데뷔'

    오늘(1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를 발매한 베이비몬스터. 베이비몬스터 공식 트위터오늘(1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를 발매한 베이비몬스터. 베이비몬스터 공식 트위터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비로소 '공식 데뷔'했다.

    베이비몬스터는 1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첫 번째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이들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트랙 구성과 멤버 아현의 합류로 완성된 음악적 시너지를 담았다는 게 YG 측 설명이다.

    힙합 장르 타이틀곡 '쉬시'(SHEESH)는 당당한 자신감이 깃든 노랫말과 웅장한 사운드로 한층 짙어진 베이비몬스터만의 음악색을 드러내고 있다. 리드미컬하게 반복되는 후렴구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 데 이어 휘몰아치는 래핑과 폭발적인 보컬로 분위기가 쉴 새 없이 전환된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베이비몬스터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인트로 '몬스터스'(MONSTERS), 국내에도 다수 팬을 보유한 싱어송라이터이자 팝 스타인 찰리 푸스와 협업한 '라이크 댓'(LIKE THAT), 선공개곡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과 데뷔곡 '배러업'(BATTER UP)의 7인 완전체 버전, 프리 데뷔곡 '드림'(DREAM), '스턱 인 더 미들' 리믹스까지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를 함께하기 위해 전 세계 40만 음악 팬들이 접속해, 유튜브 프리미어를 통해 '쉬시' 뮤직비디오를 감상했다. 직전 발매 곡인 '스턱 인 더 미들' 대비 2배에 육박하는 수치라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쉬시'는 유튜브에서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다. 공개 8시간 만에 누적 조회수 1천만 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미니 1집 '베이비몬스터'는 아이튠즈 6개 지역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아현·루카·치키타·하람·파리타·로라·아사까지 한국·태국·일본 등 다국적 멤버 7인으로 이루어진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11월 27일 첫 싱글 '배러업'을 내고 데뷔했다. 당시 건강 문제로 활동을 쉬었던 아현을 제외하고 6인으로 데뷔했다. YG 측은 아현의 합류한 지금이 '공식 데뷔'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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